아이폰 7 한달 사용기 / iPhone 7

1. 용량

    이번 아이폰 7부터는 기본 용량이 32GB입니다.  사실, 아이폰 6S를 그냥 1년 더 쓰려고 했지만,

    용량의 부족을 1년간 경험하다 보니, 그래도 32GB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아이패드 Air 2도 32GB로 쓰고 있는데, 용량에 대해서 부족한 점을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주저 없이 결정했고,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다만, 사진과 동영상은 주로 Google Photo에 매일 업로드해서

    용량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 Performance

    빠릿빠릿 합니다.  여러 App들을 구동해봐도, 아주 잘 구동이 됩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3. 홈버튼 & 지문인식

    홈버튼이 전과는 다른 느낌이기에,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점점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3D-Touch 부분은 잘 쓰지 않는 부분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지문인식은 스쳐도 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4. 카메라

    카메라 부분은 향상이 되었다고 했지만, 워낙 삼성폰이나 다른 기기들에서 좋은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폰 카메라에 대해서 큰 장점은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아이폰 3G, 4GS, 5S, 6S를 써왔고, 카메라에 대해서 불평 없이 생활 카메라로 잘 쓰고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  가족들간 Sharing은 제가 미국에 거주하고, 부모님이 한국에서 거주하는 관계로,

    아이들 사진을 찍자마자 Share하면, 한국에서 보시고, '좋아요'를 달아주시는 소통 부분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5. 단점들

    1) 가끔 Freezing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IOS 문제인지, 기계 문제인지를 모르겠지만, 가끔은 답답합니다.

    2) 역시 카메라가 좀 아쉽습니다. 

    3) 원래부터 Space Grey 색깔 Fan이어서 다른 칼라에는 관심이 없는데, 사람들이 Jet Black 지문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4) Sprint (이건 아이폰 단점이 아닌 통신사 단점)가 그닥 좋은 통신사가 아닙니다.

총평

:Apple iPhone Fan Boy 이기에, 무난하게 2009년도부터 아이폰 잘 쓰고 있습니다.   장점이 단점들을 잘 상쇄해 주어 만족하며

  사용할 예정입니다. 

Sample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