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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wbone UP (조본 업)을 2014년 겨울에 구입해서 1년 이상을 잘 썼습니다.
원래 큰 시계같은 Fitness Tracker를 좋아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차고 다니면서, 알람으로 알려주고,
수면도 알려주는 UP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2. 테니스를 치고, Running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알람을 설정해서 진동으로 깨어나고,
점심 식사 후 졸린 시간대에 운동하라고 알려주는 간단한 UP이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3. 그런데, 2016년 1월 말... 드디어 수명을 다했습니다. 작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고장을 핑계로 Fitbit도 알아보고, Apple Watch도 기웃거렸지만, 크기도 너무 크고
잘 때 차기에도 불편해 보였습니다. 샤오미 밴드도 알아봤지만, 디자인이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4. Jawbone에서는 현재 UP3가 가장 최신버전입니다. NFC를 추가해서, 결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밴드의 형태가 아닌, 클립으로 고정하는 타입이어서, 손에 차고 자기에 불편해 보였습니다.
5. 그래서 선택한것이 바로 UP24입니다. UP에다가 블루투스만 첨가시킨 2014년도 제품입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디자인에, 블루투스까지 추가 되었기에 아주 만족합니다.
그래서, 사진들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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