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LEGENDS 간단 소감 및 장단점

APEX LEGENDS 

1. 요즘 제가 푹 빠진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Apex Legends입니다.  

2. 사신 저는 주로 게임을 PS4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 FPS는 조금 Aim이 힘든 관례로 피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제일 재미있게 하는 시리즈가 바로  Call of Duty 시리즈입니다.  

3. PS3로 처음 나왔을때 부처, 꼭 매년 사서 하는 편인데요, 최근에 Call of Duty Black Ops에서 한국에서 유명한 배틀그라운드 같은 방식이 있어서 그것을 좀 즐겨 하곤 했습니다.  다만 실력이 워낙에 없는 관계로 Top 5안에 들어가 본적이 단 한번도 없을 정도입니다. 

4.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로 Apex Legends를 접하게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너무나도 재미있게 했던 Fall Titna의 제작사가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5. APEX LEGENDS의 장점을 한번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공짜.  다른 게임들은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지만, 이것은 공짜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런 갓게임을 공짜로?  공짜인 만큼 쉽게 입문할 수 있었습니다.

2. 빠른 플레이.  이 게임은 기본 3인이 한 팀을 이뤄서 하는 팀플레이 게임입니다.  우선 들어가서 메칭을 기다리면 정말 한 순간에 3명을 팀업 해줘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3. 한글지원.  저는 PS4 기본 언어가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게임을 인스톨하니 자동으로 한글로 서비스를 해줍니다.  (좋은 세상입니다.)

4. 레전드 시스템.  기본적으로 6명의 레전드를 가지고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레전드는 스킬이 있고, 그에 따른 전투 시스템과 팀업에 영향을 줍니다.  오버워치를 해보질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오버워치+배틀 그라운드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5. 색깔별 무기와 Ammo.  초반에 무기와 쉴드를 줍기 시작할때, 총기에 따른 색깔별 Ammo가 있어서 쉬웠습니다.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투가 시작이 되는데, 이런 부분들 신경쓰다가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참으로 편했습니다.

6. 간단한 Communication.  사실 헤드셋을 하지 않으면 대화가 힘든 편인데, 이 게임은 단순한 조작으로 동료에게 무기와 아이템을 알려줄수도 있고, 적이 있는 곳을 알려줄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Communication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7. 동료를 치료하고 죽어도 부활하는 시스템.  사실 이런 팀업 게임들은 동료가 죽으면 그 스쿼드는 쉽게 게임을 이어나가기 힘이 듭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동료를 치료하고, 부활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적에게 큰 부상을 입거나, 동료가 주어도 2nd Chance 를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게임을 이어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점

1. PS4로 하기에는 Aim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PC로 깔아서 해 보았는데, 또 PC는 좀더 Aim이 편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실력이 없는지라, 이 부분은 PS4로만 게임하던 저에게는 아직도 힘든 부분입니다.

2. MAP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Map 안에 여러 다양한 지형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Map이 있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 못생긴 레전드.  이 부분은 개인적이겠지만, 정말 레전드가 대충 만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전형적이지만 무난한 보병이나 스피드에 맞는 캐릭터라는 것이 있는데, 레전드가 좀 부실합니다.  너무나 미국적인 캐릭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레전드별 스킬의 Balance가 좀 난해합니다.  스킬이 좀더 개발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생각보다 게임을 함께 협업하는 부분에서 주어진 스킬이 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이지만,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APEX LEGENDS가 흥행 몰이를 할지, 아니면 여기에서 머무르고 역사속으로 사라질 지는 한번 두고봐야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