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개봉기 / iPhone 6s

::: iPhone 6S :::

1. Sprint를 통해서 2년만에, iPhone 5S에서 iPhone 6S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Sprint + 10GB DATA + Space Grey

2.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이 있겠지만. 간단한 소감을 적습니다.

장점

1. 큰 화면: 5S를 쓰다가 6S를 쓰니, 화면이 커진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삼성이나 다른 안드로이드폰 쓰시는 분들은 큰 화면에 이미 익숙해져 있지만, 저는 2009년부터 아이폰 3GS, 4S, 5S까지 써

   와서, 커진 화면이 참으로 큰 감동으로 찾아왔습니다.

2. 속도: 빠릿빠릿합니다.  사실 그렇게 큰 App들을 구동하는건 아니지만, 일상에서 쓰는 기능들이 빠릿빠릿하니 좋습니다.

3. 카메라: 기대를 많이 했지만, 카메라는 이번 버전이 가장 감동이 적습니다.  오히려, 삼성폰들이 카메라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4. 디자인: 얇아지고, 커진 덕에 아주 훌륭합니다.

5. 베터리: 이제는 충전기를 가지고 다닌다거나, 차에서 충전하거나, 외장베터리를 가지고 다녀서 베터리 시간은 좀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쓰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단점

1. 휴대성

  커진 화면과 얇아진 두깨 때문에, 뒷 주머니에 넣고 다닐 때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느낌에 휘어질거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2. 카메라

   감동이 밀려오고 그렇지 않습니다.

3. Storage

   적어도 이제는 4K 영상도 찍고, App들도 용량이 많아 졌는데, 16GB 기본은 아닌것 같습니다. 

   32GB 정도는 기본으로 제공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 해 봅니다. 

4. 한손 파지가 어려워진 부분도 단점입니다.  

5. 스프린트: 버라이즌에서 넘어 왔는데, 스프린트가 단점입니다.  참으면서 쓰고 있습니다.

총평

그래도, 6년째 사용중인 아이폰인 만큼,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2016년도에 나올 새로운 아이폰도 기대합니다.

원래 미국에 살다보니, 친구들도 거의 아이폰을 씁니다.  

장점/단점 다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아이폰은 일상에서 편안하게 쓰는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내년에 나와도 다시 업그레이드 할 것 같습니다.